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25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25년 전 신혼여행 때 찾았던 사이판 곳곳을 방문했다. 25년 전 사진을 촬영했던 장소를 찾아가던 중 최민수는 “25년 전에는 내가 운전했지만, 이제는 언니가 운전하고 있잖아. 뭔가 느낌이 있어”라며 “여보가 이제는 인생을 드라이브해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25년 전에 사진을 찍었던 장소에서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세월이 무색게 하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