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신부' 구지성, 6년사귄 회사원과 결혼 알려..신라호텔서 '사랑의 결실' 맺는다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2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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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자 구지성이 6월의 신부가 된다

    지난 5월 18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구지성은 6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구지성이 오랜 시간 교제해온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구지성은 행복한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지성은 예비신랑과 약 10년 간 친구로 지내다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건설회사에 재직 중이며. 개를 전문적으로 키우고 훈련시키는 '도그 브리더'를 취미 활동으로 하고 있다.

    앞서 구지성은 긴 시간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작년 11월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구지성은 인스타그램에 "4년 전 도그 브리더라는 단어를 한국에 알리신 분과 함께 #개집사들"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유럽의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사진 속 구지성과 남자친구는 손을 잡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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