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소방관의 입장에서 보면 이따금 선선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을 알리는 신호인 것 같아 반갑기 그지없다.
다행히 이번해는 김포지역에 큰 화재 피해는 없었지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관의 한 사람으로서 작년 2월 국보 1호인 남대문이 무너져 내리는 화재사고를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이 더했다.
또 평상시의 소방안전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실히 느꼈으며 관계자로서 책임감을 통감했다.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는 대부분 무관심에서 시작되고, 이런 사고는 오늘도 또 내일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지형적 특성상 자연재난의 피해를 자주 입는 일본의 경우도 미국과 같이 교육법에 안전교육을 명시하고 안전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정규적으로 실시하는 등 중요시 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안전교육에 관해서는 무지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제껏 우리는 안전을 입버릇처럼 말하면서도 의식수준은 외국에 비해 낮은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인정만이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김포소방서에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129회 3만6103명에게 소방·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대피요령, 응급처치 등 생활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이러한 교육은 개인과 단체, 구분없이 언제라도 소방서에 신청(986-5119) 하면 된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각종 사고를 보면서 소방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안전교육을 위해 교육시설 확충과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방관의 입장에서 보면 이따금 선선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을 알리는 신호인 것 같아 반갑기 그지없다.
다행히 이번해는 김포지역에 큰 화재 피해는 없었지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관의 한 사람으로서 작년 2월 국보 1호인 남대문이 무너져 내리는 화재사고를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이 더했다.
또 평상시의 소방안전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실히 느꼈으며 관계자로서 책임감을 통감했다.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는 대부분 무관심에서 시작되고, 이런 사고는 오늘도 또 내일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지형적 특성상 자연재난의 피해를 자주 입는 일본의 경우도 미국과 같이 교육법에 안전교육을 명시하고 안전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정규적으로 실시하는 등 중요시 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안전교육에 관해서는 무지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제껏 우리는 안전을 입버릇처럼 말하면서도 의식수준은 외국에 비해 낮은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인정만이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김포소방서에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129회 3만6103명에게 소방·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대피요령, 응급처치 등 생활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이러한 교육은 개인과 단체, 구분없이 언제라도 소방서에 신청(986-5119) 하면 된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각종 사고를 보면서 소방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안전교육을 위해 교육시설 확충과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