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케빈오, 2R 뜨거운 경연 무대...‘누구없소’로 5:0 압승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2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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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슈퍼밴드’ 케빈오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최근 방송된 '슈퍼밴드'에서는‘조원상 팀’과 ‘케빈오 팀’이 맞붙었다.

    이날 조원상은 기타 이강호, 보컬 하현상, 퍼커션 정솔을 새롭게 영입, 자연친화적 에스닉 음악으로 방향을 잡고 ‘Virtual Insanity’(원곡: 자미로콰이)를 선보였다.

    반면 케빈오는 드럼 강경윤, 첼로 박찬영, 보컬 신광일과 함께 한영애의 1980년대 명곡 ‘누구없소’를 완전히 다르게 해석했다.

    프로듀서들은 조원상 팀에게 “원곡의 그림자를 지우지 못했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리며, 색다른 재해석에 성공한 케빈오 팀에게 5대0으로 압승을 안겨줬다.

    2라운드 연속 팀 대결에서 5대0으로 진 하현상은 눈물을 삼키며 “만들 수 있는 데까지 음악을 만들어봐야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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