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본명은 박용규?...강원 산불 1억원 기부의 사연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20 06: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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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서준이 본명 박용규로 1억 원을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쾌척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12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은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협회 관계자들도 박서준의 기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1억 원이라는 고액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던 중 박서준의 기부가 알려지게 되며 훈훈함을 안겼다.

    당시 박서준은 자신의 본명인 박용규로 직접 기부에 동참한 것.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본명이 박용규인데 공공기관에서 본명을 부르면 주변 사람들 눈치를 보게 된다”고 말하며 개명은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서준은 직접 작명소를 찾아가 예명을 지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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