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피해자 B양(14)은 같은 동네에 사는 친척오빠에게 빈집과 학교등 인적이 없는 곳으로 끌려 다니며 강간을 당했다. 또 친척오빠는 B양을 다른 친구 7명에게 소개시켜 주고 강간하게 하는 인면수심의 범죄행각을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B양은 한 상담소를 거쳐 원스톱지원센터에 와서 신속히 범인을 구속하고 상담 결과 지체자애인임에도 장애등급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을 알게 돼 센터에서 B양에게 장애등급을 받도록 조치해줬다.
위 사례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극악범죄는 더 이상 다른 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매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여성이 피해자인 범죄는 피해 자체가 자신의 치부라는 생각과 자신이 처신을 잘 못해서 범죄가 일어났다는 생각으로 신고를 꺼려 할 뿐만 아니라 범죄자들의 협박으로 제2, 제3의 추가피해를 두려워해 피해 자체가 들어 나지 않는 암수화율이 높다.
이에 경찰에서는 여성피해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피해자의 신병비밀을 철저히 지키며 피해상담, 법률지원, 치료, 해당범죄 수사를 한곳에 묶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자체, 여성부와 힘을 모아 병원내 one-stop 센터를 전국적으로 지정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one-stop 센터에서는 여성 경찰관이 항시 상주 하고 있으며 각기 전문기관의 전문가가 피해자의 상담 및 진료, 피해자 진술확보가 연계됨으로서 상담부터 의료 수사 법률서비스 까지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경찰청에서 통계한 one-stop센터 이용실태를 확인해 보면 적극적인 홍보와 사람들의 관심으로 2006년 4,764건, 2007년 9,352건, 2008년 10,074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성폭력 관련이 가장 많고 그 다음 으로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매매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사회에서 보호 받아야 할 여성들이 육체적으로 힘이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범죄에 노출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피해 여성분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 없겠지만 자신외의 제2 제3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고 여성들이 보다 보호 받으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one-stop 센터가 내미는 손을 잡아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에 B양은 한 상담소를 거쳐 원스톱지원센터에 와서 신속히 범인을 구속하고 상담 결과 지체자애인임에도 장애등급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을 알게 돼 센터에서 B양에게 장애등급을 받도록 조치해줬다.
위 사례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극악범죄는 더 이상 다른 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매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여성이 피해자인 범죄는 피해 자체가 자신의 치부라는 생각과 자신이 처신을 잘 못해서 범죄가 일어났다는 생각으로 신고를 꺼려 할 뿐만 아니라 범죄자들의 협박으로 제2, 제3의 추가피해를 두려워해 피해 자체가 들어 나지 않는 암수화율이 높다.
이에 경찰에서는 여성피해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피해자의 신병비밀을 철저히 지키며 피해상담, 법률지원, 치료, 해당범죄 수사를 한곳에 묶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자체, 여성부와 힘을 모아 병원내 one-stop 센터를 전국적으로 지정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one-stop 센터에서는 여성 경찰관이 항시 상주 하고 있으며 각기 전문기관의 전문가가 피해자의 상담 및 진료, 피해자 진술확보가 연계됨으로서 상담부터 의료 수사 법률서비스 까지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경찰청에서 통계한 one-stop센터 이용실태를 확인해 보면 적극적인 홍보와 사람들의 관심으로 2006년 4,764건, 2007년 9,352건, 2008년 10,074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성폭력 관련이 가장 많고 그 다음 으로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매매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사회에서 보호 받아야 할 여성들이 육체적으로 힘이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범죄에 노출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피해 여성분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 없겠지만 자신외의 제2 제3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고 여성들이 보다 보호 받으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one-stop 센터가 내미는 손을 잡아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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