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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지난해 11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편 제이슨과 관련된 어머니·아버지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홍현희는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미래 사위를 처음 보면 근엄하게 '안녕하세요. 이름이 뭐예요? 직업이 뭐예요?'등의 말을 한다. 그런데 우리 엄마는 멀리서 제이쓴 모습을 보고 '키가 너무 크시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엄마가 제이쓴에게 '고마워요. 고마워요. 너무 고마워요'"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또 "아빠가 더 가관이었다"라며 "아빠가 제이쓴을 처음 만난 날 한 말씀도 안 하셨다. 그런데 마지막에 제이쓴과 악수하면서 '그래 우리 집에 들어온 걸 환영하고, 고맙고, 미안하고'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현희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홍현희의 부친이 지난 5월 19일 별세했다.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본명 연제승)은 현재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의 출연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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