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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5월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힌트 요정으로 깜짝 등장, 멤버들을 환호케 했다. 이병헌은 '눈빛연기를 가르쳐달라'는 질문에 "브레이크 댄스를 가르쳐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병헌은 최근 자신의 흑역사 동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선 "흑역사라 하면 그럴 수 있는데 해석하기 나름이다. 나도 그런 영상을 보고 재밌었다. 남들도 재밌을 것 같단 생각에 그냥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어차피 사람들이 아는데 그걸 숨겨 뭐하냐"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이병헌은 이날의 사부에 대해선 "나와 쌍둥이 형제 같은 사이다. 실제 닮은 부분도 있고 오랫동안 친구로서 함께 지내다보면 닮아가는 부분도 있다. 알고 지낸 건 20년 넘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이 그 사람을 아무리 좋아한다 하더라도 대신 죽을 순 없다. 근데 이 분은 나 때문에 죽을 고비까지 넘긴 적이 있다. 이 분도 나처럼 할리우드에 진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은 "'남산의 부장들' 촬영 끝나고 현재 '백두산' 촬영 중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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