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안광석)의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3일 송천동에 위치한 강북청소년문화정보센터와 보건소를 차례로 방문, 운영상황을 살피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정위(위원장 우종오) 의원들은 먼저 동 주민센터의 통폐합으로 남게 된 구 미아8동 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청소년의 문화 휴식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강북 청소년문화정보센터’를 방문, 시설 현황과 청소년의 이용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지역 신종플루 대응의 핵심기관인 구 보건소를 찾아 이제까지의 대응 결과 및 향후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 등을 직접 살피고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독감 예방을 위해 많은 구민들이 적기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강북구 보건소를 찾은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독감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