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는 최근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최근 경기도 여주군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섰다고 14일 밝혔다.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하림리에 있는 정명훈씨 농가를 방문, 약 800평에 이르는 농지에서 고구마 캐기작업을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나선 의원들은 “겉치레식 일회성 일손돕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농촌과 농민의 시름을 함께하는 계기였다”며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덜어주고, 많은 어려움에 처한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농가주인 정명훈씨는 “농사를 지어도 일손이 부족해 제때 수확할 수가 없어 큰 걱정이었다”며 “그동안 안타까웠던 속사정을 말하고, 한 사람의 손길도 귀한 요즘, 도와주신 일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이종환 의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구의원, 구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군 한 농장에서 고구마 캐기작업 일손을 도왔다. 사진은 고구마 캐기작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하림리에 있는 정명훈씨 농가를 방문, 약 800평에 이르는 농지에서 고구마 캐기작업을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나선 의원들은 “겉치레식 일회성 일손돕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농촌과 농민의 시름을 함께하는 계기였다”며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덜어주고, 많은 어려움에 처한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농가주인 정명훈씨는 “농사를 지어도 일손이 부족해 제때 수확할 수가 없어 큰 걱정이었다”며 “그동안 안타까웠던 속사정을 말하고, 한 사람의 손길도 귀한 요즘, 도와주신 일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이종환 의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구의원, 구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군 한 농장에서 고구마 캐기작업 일손을 도왔다. 사진은 고구마 캐기작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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