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최우수기관에 '서초구'

    지방의회 / 김유진 / 2009-10-18 15: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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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주민안보의식 고취 기여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난 8월 3박4일간 실시한 ‘2009 을지연습’에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및 주민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구는 지난 9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09 을지연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구가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돼 을지연습을 전개한 것이 인정된 것.

    구는 전시 주요현안 연구과제 및 발표부서를 심도있게 선정해 매일 발표 및 토의를 통해 효율적인 상황처리체제 구축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주민 참관계획을 수립해 동별 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시민단체 및 많은 주민들의 참관 하에 매일 상황보고회 및 안보강연회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8월18일 서초4동에 소재한 삼성타운에서 실시한 대태러 시범훈련은 17개 유관기관과 주민 등 1500여명의 참여하에 을지연습 기간 중 전국을 대표한 실제훈련으로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및 주민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한편 이날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자치단체로는 서초구 이외에도 대전 중구, 부산 서구, 전북 군산시, 경기 가평군, 강원 춘천시, 충남 아산시 7개 단체다.

    문의 (2155-7102)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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