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성백열)가 2009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 의결과 기타 주민생활에 필요한 안건을 처리키 위해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제185회 임시회’를 연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사전 계획서를 작성하고, 지난 임시회에서 심의 보류됐던 조례안과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주민생활에 필요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부의된 안건으로는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0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보화교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한편 의원들은 임시회 기간 중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강남교육청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