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성환)가 19일 소회의실에서 ‘자전거이용활성화 문제점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 강북지역(노원, 도봉, 중랑) 지부 임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자전거 이용에 대한 불편 및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 도봉지부 김국현지부장은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다 보면 지하철과 버스정류장 주변에 자전거 보관소가 많이 부족하며, 앞으로 자전거 정책은 레저 위주가 아닌 생활 위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교내에 자전거보관소가 없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자전거보관소를 대폭 늘려 줄 것”을 건의 했다.
또한 즐거운 자전거모임 김선희 회장은 야간시간대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자전거대여소 운영시간을 늘려 줄 것과 자전거 도로 청소 문제 및 중랑천변 하루살이로 인한 불편 등의 시정을 요구했다.
박남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향후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에 적극 반영해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 강북지역(노원, 도봉, 중랑) 지부 임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자전거 이용에 대한 불편 및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 도봉지부 김국현지부장은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다 보면 지하철과 버스정류장 주변에 자전거 보관소가 많이 부족하며, 앞으로 자전거 정책은 레저 위주가 아닌 생활 위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교내에 자전거보관소가 없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자전거보관소를 대폭 늘려 줄 것”을 건의 했다.
또한 즐거운 자전거모임 김선희 회장은 야간시간대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자전거대여소 운영시간을 늘려 줄 것과 자전거 도로 청소 문제 및 중랑천변 하루살이로 인한 불편 등의 시정을 요구했다.
박남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향후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에 적극 반영해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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