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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채영인은 다사다난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채영인은 “고교 2학년 때 잡지 모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며 “연기를 전공한 것이 아니라서 조언해줄 선배나 조력자가 없었다. 맨땅에 헤딩 하듯 사회생활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우울증과 강박증이 찾아오더라. 일하던 중에 소속사가 망해 문을 닫았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치이다 보니 연예계를 떠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채영인은 “당시 남편이 ‘일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하지 마.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하더라.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이 남자와 결혼을 해야겠구나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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