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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20일 자신의 SNS에 바닷가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정희는 푸른 해변에서 자유로운 듯 두 팔을 벌려 뛰었다. 특히 그가 뛸 때마다 갈매기 떼가 날아다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
이날 서정희는 "이제야 숨통이 트인다. 이렇게 숨을 쉴 줄 알았으면 진작 나올 걸 그랬다. 이제야 툭툭 털고 편안하다. 썩은 감정과 눈물은 더 이상 흘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그냥 '살 것 같다'고 한 번 소리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나에 대한 협박과 명예훼손, 모욕적인 댓글들은 변호사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강력한 처벌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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