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조길행)가 이달 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후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3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9건의 안건이 제출돼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4건은 원안 가결되고 5건은 수정 가결됐다.
먼저 원안 가결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의원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찬경 의원 발의) ▲장난감대여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윤호영 의원)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성연 의원) 등 총 4건이다.
이와 함께 수정 가결된 조례안은 ▲지방별정직 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통합방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생활폐기물 수입·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안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다.
한편 폐회식 이후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구청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신종플루 대응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정남 보건의료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총괄현황 및 대응체계, 예방접종 추진계획 등을 통해 신속한 조치와 철저한 관리로 신종플루 예방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행 의장은 이자리에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책을 세우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종플루 확산을 철저히 막고 예방과 치료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확고히 지켜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9일 광진구의회 의원들이 구청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신종플루 대응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모현희 보건소장으로부터 신종플루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9건의 안건이 제출돼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4건은 원안 가결되고 5건은 수정 가결됐다.
먼저 원안 가결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의원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찬경 의원 발의) ▲장난감대여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윤호영 의원)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성연 의원) 등 총 4건이다.
이와 함께 수정 가결된 조례안은 ▲지방별정직 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통합방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생활폐기물 수입·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안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다.
한편 폐회식 이후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구청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신종플루 대응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정남 보건의료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총괄현황 및 대응체계, 예방접종 추진계획 등을 통해 신속한 조치와 철저한 관리로 신종플루 예방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행 의장은 이자리에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책을 세우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종플루 확산을 철저히 막고 예방과 치료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확고히 지켜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9일 광진구의회 의원들이 구청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신종플루 대응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모현희 보건소장으로부터 신종플루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