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은 2008년 동기간(8268가구) 대비 분양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주상복합 포함)인 아파트는 총 56곳, 4만3656가구로 조사됐다. 2008년 12월보다 4배(3만5388가구) 증가한 수치다.
작년에는 미국發 금융위기와 미분양 적체로 분양시장이 위축된 분위기였으나, 올해는 양도세 감면혜택 시기(2010년 2월 11일 기한)에 맞춰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을 서둘러 진행해 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물량이 풍부한 만큼 인기 지역 물량도 눈에 띈다. 선호도가 높은 왕십리, 은평 등 뉴타운 내 물량과 광교신도시, 삼송지구 등에서도 줄줄이 분양이 대기 중이다.
또한 인천에서는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에 골고루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
서울은 총 7곳 3583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이중에서 3곳은 뉴타운 일반분양 물량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동자동 37의 17번지 일대에 278가구 중 181~307㎡ 206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동자4구역 재개발 단지이며, 도심복합단지 컨셉으로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
단지 인근에는 남산공원과 용산민족공원이 위치해 녹지율도 높은 편이다. 서울지하철 1, 4호선 환승구간인 서울역과 인접해 롯데마트(서울역점). 갤러리아백화점(콩코스점)을 걸어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남권에서도 분양물량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강동구 둔촌동 610번지에 위치한 진흥아파트를 재건축해 76~140㎡ 중 113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 서울지하철 5호선 길동역까지 걸어서 10분 소요되며, 단지 인근은 일자산이 있어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경기에서는 총 34곳 3만246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중 삼송지구에서는 첫 분양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은 고양시 탄현동 59층 2700가구의 대규모 주상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걸어서 5분거리며, 단지내 상업공간에는 쇼핑센터, 전시공간, 병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총 10곳 4707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에서 물량이 대기 중이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D7-1블록에 114~172㎡ 474가구 D8블록에 114~172㎡ 540가구 규모로 분양될 예정.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센트럴파크역에서 차로 5분거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주상복합 포함)인 아파트는 총 56곳, 4만3656가구로 조사됐다. 2008년 12월보다 4배(3만5388가구) 증가한 수치다.
작년에는 미국發 금융위기와 미분양 적체로 분양시장이 위축된 분위기였으나, 올해는 양도세 감면혜택 시기(2010년 2월 11일 기한)에 맞춰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을 서둘러 진행해 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물량이 풍부한 만큼 인기 지역 물량도 눈에 띈다. 선호도가 높은 왕십리, 은평 등 뉴타운 내 물량과 광교신도시, 삼송지구 등에서도 줄줄이 분양이 대기 중이다.
또한 인천에서는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에 골고루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
서울은 총 7곳 3583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이중에서 3곳은 뉴타운 일반분양 물량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동자동 37의 17번지 일대에 278가구 중 181~307㎡ 206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동자4구역 재개발 단지이며, 도심복합단지 컨셉으로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
단지 인근에는 남산공원과 용산민족공원이 위치해 녹지율도 높은 편이다. 서울지하철 1, 4호선 환승구간인 서울역과 인접해 롯데마트(서울역점). 갤러리아백화점(콩코스점)을 걸어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남권에서도 분양물량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강동구 둔촌동 610번지에 위치한 진흥아파트를 재건축해 76~140㎡ 중 113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 서울지하철 5호선 길동역까지 걸어서 10분 소요되며, 단지 인근은 일자산이 있어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경기에서는 총 34곳 3만246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중 삼송지구에서는 첫 분양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은 고양시 탄현동 59층 2700가구의 대규모 주상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걸어서 5분거리며, 단지내 상업공간에는 쇼핑센터, 전시공간, 병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총 10곳 4707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에서 물량이 대기 중이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D7-1블록에 114~172㎡ 474가구 D8블록에 114~172㎡ 540가구 규모로 분양될 예정.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센트럴파크역에서 차로 5분거리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