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감사·내년 예산안등 심의

    지방의회 / 변종철 / 2009-11-18 14: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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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의회 정례회 내일 개회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세철)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11월23일부터 7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11월30일부터 12월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 12월7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12월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09년도 각종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위원회별로 실시되며, 감사 후 위원회는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의장에게 제출, 본회의에서 채택된다.

    이번 정례회에서 구의회는 ▲2010년도 사업예산안 및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을 비롯해 김제리 의원 외 7인이 발의한 ▲다문화가족지원 조례안, 이미재 의원 외 7인이 발의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청장이 제출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 ▲생활체육진흥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효창6구역주택개발정비사업구역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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