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지상이 본선 3라운드에 진출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1 팀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환 팀은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로 신나는 무대를 펼쳤고, 자이로 팀은 ‘Smooth’로 자신들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넬의 김종완은 박지환 팀의 보컬 지상에 대해 "참가자 중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며 "가장 많이 발전한 참가자"라고 칭찬했다.

앞서 보컬 지상이 전인화, 유동근의 아들임이 밝혀졌다. 이에 전인화, 유동근의 소속사는 "맞다. 소속사에서는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전했다.

'슈퍼밴드' 제작진 역시 지상이 두 사람의 아들인 것을 처음에는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지상은 자이로 팀에 합류해 음악적 화합을 이루며 본선 3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