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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서강대학교 가브리엘홀 스튜디오C에서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새 예능 '신션한 남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준환 CP, 신동엽, 션, 김태현, 페트리, 홍록기, 김정태, 주아민 남편 유재희가 참석했다.
홍록기는 최근 늦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모든 아빠가 그런가보다. '우리 애는 뭔가 빨라' 하게 된다. 60일 됐는데, 기쁜 건 애가 표정이 많더라. 웃긴 표정부터 많아서 피는 못 속이는구나 싶었다"고 아들 바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홍록기는 "저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까 싶었는데 처음엔 현실감이 없더라. 집에 어린 손님이 오신 느낌이었다"며 "하루하루 지나면서 눈에 아른거리고, 육아가 힘든 것인데도 저는 이 상황들이 웃기고 재미있다. 행복하다는 의미다. 똥싸고, 오줌싸고 방귀뀌고 이런 것도 행복하고 재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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