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 오승은 "아이들도 용기 냈으면"...이혼 뒷이야기는?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2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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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생각' 배우 오승은의 이혼에 얽힌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오승은은 지난 2017년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오승은은 "이혼 얘기가 나오면 지금도 많이 아프다. 그래서 되도록 묻어두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픔을 빨리 극복하기 위해 당당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들도 내 모습을 보며 용기냈으면 좋겠다. 현명한 아이들로 자랐으면 한다"고 눈물을 보냈다. 그는 결혼 6년 만인 지난 2014년 이혼했다.

    한편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애들생각’은 오승은이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싱글맘 5년차인 오승은은 2014년 이혼 후 대구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날 오승은은 "아빠의 빈 자리가 있다 보니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아버지가 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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