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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하나는 지난 2월 7일 자신의 자신의 SNS에 "임신 12주 때 찍은 사진"이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과거 방송된 MBN '카트쇼2'에서는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를 언급하며 무관심에 서운함을 토로한 바 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유하나는 이수근의 "오늘 이용규에게 방송 나간다고 말하고 나왔냐"는 물음에 "얘기는 했는데 저한테 크게 관심이 없다. 그 사람의 1순위는 제가 아니고 야구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거 알고 결혼 한 거 아니냐? 프로 야구 선수들 아내는 어쩔 수 없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다"라면서 이용규를 감쌌다.
이에 유하나는 "연애할 때는 제가 1순위라고 했다. 그거에 속아서 결혼을 했다. 여튼 이용규는 지금 내가 어디 있는 지도 모를 거다"라며 "며칠 전에 어디 나가냐고 내 일정을 물어보더라. 그래서 다 알려줬는데, 오늘 '너 지금 어디냐'는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때 유하나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던 이수근이 "재수 없는 소리일수도 있는데 자꾸 그렇게 되면 서장훈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서장훈은 "잘 살고 있는 사람들한테 무슨 소리 하는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규와 유하나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첫째 아들 도헌 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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