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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하는 가운데,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션은 "아이들을 돌보고 운동도 병행하느라 하루에 4시간 밖에 잠들지 못한다.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한 시간 운동하고 6시에 아이들을 깨워 또 잠깐 운동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녀들의 생일에는 아내인 정혜영에게 선물을 한다고. 그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10개월 동안 너희를 배에 품고 태어난 날이다. 가장 축하받아야 될 사람은 엄마'라고 한다"고 말해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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