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테이, 대식가 면모 과시..."뷔페서 3시간 먹방, 결국 쫓겨나"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2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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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가수 테이가 뷔페에서 출입금지를 당했던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테이의 남다른 먹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신동엽은 테이를 소개하며 "이 친구가 먹성이 남달라서 식당 출입금지를 당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테이는 "씨름과 투포환 선수였다. 2000원을 내고 맘껏 먹을 수 있는 고기 뷔페가 있었는데 3시간 30분을 앉아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이는 "사장님께서 화가 나셨는지 그 뒤로 가게에 '운동부 출입금지'. '김호경(테이) 출입금지'라고 써져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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