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강인 인천경찰청장은 7일 절도범을 검거한 동구청 CCTV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 대해 포상하고 격려했다.
인천경찰청에 다르면 지난 2일 새벽 1시20경 동구 송림동 소재 서림초등학교 앞에서 두리번거리며 주차차량 문을 열려고 하는 거동수상자를 CCTV 화상 순찰 중이던 모니터 요원 윤모씨(40, 여)가 발견, 경찰관에게 신속히 연락했다.
윤시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 200여m 떨어진 현대시장 입구에서 용의자를 발견, 3건의 차량과 1건의 상점털이로 총 14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현재 동구청 CCTV관제센터는 64대의 CCTV를 설치, 경찰관 3명과 계약직 모니터요원 6명이 3조2교대로 조를 편성해 24시간 운영중이며 이들은 지난 5월 개소이후 절도범 4건, 청소년 갈취사범 1건 등 수건을 검거하는 등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모강인 청장은 관할 경찰서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모 청장은 또 “앞으로도 인천경찰청은 범죄꾼들이 발붙일 수 없도록 CCTV를 추가 설치하고 각종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니터요원들에게는 적극적으로 포상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모강인 청장이 동구청 CCTV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 대한 포상을 하고 있다.
인천경찰청에 다르면 지난 2일 새벽 1시20경 동구 송림동 소재 서림초등학교 앞에서 두리번거리며 주차차량 문을 열려고 하는 거동수상자를 CCTV 화상 순찰 중이던 모니터 요원 윤모씨(40, 여)가 발견, 경찰관에게 신속히 연락했다.
윤시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 200여m 떨어진 현대시장 입구에서 용의자를 발견, 3건의 차량과 1건의 상점털이로 총 14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현재 동구청 CCTV관제센터는 64대의 CCTV를 설치, 경찰관 3명과 계약직 모니터요원 6명이 3조2교대로 조를 편성해 24시간 운영중이며 이들은 지난 5월 개소이후 절도범 4건, 청소년 갈취사범 1건 등 수건을 검거하는 등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모강인 청장은 관할 경찰서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모 청장은 또 “앞으로도 인천경찰청은 범죄꾼들이 발붙일 수 없도록 CCTV를 추가 설치하고 각종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니터요원들에게는 적극적으로 포상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모강인 청장이 동구청 CCTV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 대한 포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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