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가나 12조규모 주택공사 수주

    부동산 / 차재호 / 2009-12-09 20: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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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그룹이 21세기 최대 전략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에서 총사업규모 100억 달러의 초대형 건설사업에 나선다.

    STX그룹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STX남산타워에서 강덕수 STX 회장과 앨버트 아봉고(Albert Abongo) 가나 수자원주택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나정부와 수도 아크라를 포함한 주요 10개 도시에 공동주택 20만 호와 도시기반 시설 등을 건설키로 합의하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사업규모가 미화 100억 달러(약 12조 원)에 달하며, 가나정부와 STX그룹이 민관 파트너십(PPP·Public-Private Partnership)을 구성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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