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테이 "과거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엎어질 뻔...기 받아가겠다"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27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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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가 과거 출연을 회상한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사가 故 하중희 편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배우 김주호와 테이가 함께 출연했다.

    앞서 테이는 '불후의 명곡' 다수 우승자인 만큼 이번 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 이에 정재영은 "테이는 출연만 하면 우승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테이는 지난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중이었는데 반응이 안 좋아 엎어질 뻔 했다. 그런데 '불후의 명곡' 출연하고 나니 너무 잘됐다. 이번 작품 역시 기를 받아갈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테이와 함께 첫 출연하는 김주호가 무대 위 최고의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며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를 함께해온 훈훈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설의 가수와 후배 가수들이 세대 공감을 이루는 '불후의 명곡'은 대한민국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명곡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서 무대 위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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