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주 인천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5개 건설사가 견본주택 동시 개관과 함께 인천 청라지구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21일 경기도시공사는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Ab-7블록 ‘자연&힐스테이트'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9층 14개동이며 전용면적은 84㎡ 총1 382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22일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서 우미건설의 ‘우미 린 스트라우스' 청약접수가 24일까지 진행된다.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1층~지상41층 4개동에 전용면적 101~138㎡ 총 590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또 LH는 인천 남동구 소래논현지구에서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을 23일까지 실시하며 만수동에서 공공분야 및 5년 공공임대 당첨자 계약을 24일까지 실시한다.

23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A28블록 ‘더샵 레이크파크'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58층 4개동이며 전용면적 100~209㎡ 총 766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3년 4월 예정이다.

같은 날 김포한강신도시 ‘Aa-7, Ab-1, Ac-11, Ac-15, Ab-13블록'에서는 중흥건설 등 5개(Ab-6블록 일신건영은 30일 예정) 건설사가 모델하우스를 동시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몰이에 나선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지하철 9호선과 환승되는 경전철(2013년 예정) 개통호재가 있다.

한강변을 따라 김포고속화도로(고촌~운양IC, 11.0㎞)를 신설하고, 올림픽대로의 일부구간(1.6㎞)도 현행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