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21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공사를 수주한 SK건설이 쿠웨이트에서 또 하나의 대형 프로젝트를 따냈다.
SK건설은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OC)로부터 7억2400만 달러(약 8500억 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BS-132’로 명명된 가압장(Boosting Station) 설비를 신설하고 이를 주변 원유집하시설 및 다른 가압장과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는 공사다.
BS-132는 쿠웨이트 시티로부터 북쪽 95㎞ 떨어진 북부 쿠웨이트 유전지역에 하루 2억5000만 입방피트의 가스 처리 용량을 갖춘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SK건설은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OC)로부터 7억2400만 달러(약 8500억 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BS-132’로 명명된 가압장(Boosting Station) 설비를 신설하고 이를 주변 원유집하시설 및 다른 가압장과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는 공사다.
BS-132는 쿠웨이트 시티로부터 북쪽 95㎞ 떨어진 북부 쿠웨이트 유전지역에 하루 2억5000만 입방피트의 가스 처리 용량을 갖춘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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