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 의장단이 경인년 새해를 맞아 11, 12일 양일간 지역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해 주요 민원 및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성동경찰서와 성동교육청을 방문, 박병동 서장, 백일순 교육장과의 면담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 성동문화원, 보훈회관,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민주평통, 생활체육협의회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각 기관의 주요 민원 및 현안사항을 청취 한 뒤, 성동구의회와 각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김복규 의장은 "그동안 성동구 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원사항들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함편 이날 방문에는 김복규 의장을 비롯한 이석권, 은복실, 윤종욱, 송진섭 의원 등이 참여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