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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1 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배우 이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준은 뇌경색으로 10년 째 투병중인 방실이를 언급하며,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이동준은 "방실이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못 일어난지 10년이 넘었다"고 그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미사리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할 때, 방실이가 출연료는 필요 없다면서 공연을 해줬다. 그때 정말 많이 도와줬다"고 방실이와의 일화를 전했다.
또 이동준은 "방실이가 아프다니까 내가 도와줘야한다. 최근에는 침구를 선물하기도 했다"며 "집에서 쓰는 침대가 있는데, 참 좋더라. 그래서 방실이도 쓰면 좋겠다는 생각에 침대를 주문해서 보냈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동준은 끝으로 "방실아 잘 있지? 화이팅이다. 언제나 지켜보겠다"며 방실이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방실이는 지난 2007년 6월 뇌경색으로 쓰러져 전신마비를 겪었다. 현재는 꾸준한 재활 치료로 신체 기능을 많이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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