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극단적 선태 시도 후 심경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5월 28일 일본 연예매체를 통해 “여러분께 걱정을 끼치고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건강상태는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일이 겹치면서 마음이 괴로웠지만 이제부터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또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5월 26일 0시41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매니저 A씨에게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구하라는 사건 발생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그렇게 계속 참고 살다 보니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속은 엉망진창 망가지고 있다”, “예쁘게 포장해도 쓰레기는 쓰레기다” 등 의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