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홍자 사우나에서 당황 왜?...“못 알아보실 줄 알았는데”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30 03: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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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가수 홍자가 사우나에서 당황했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홍자는 미스트롯 특집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홍자는 최근 사우나에서 당황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홍자는 “민낯에 옷도 안 입어서 못 알아보실 줄 알았다. 그런데 사우나에서 어머님 세분이 저를 알아보시고 여러 가지 질문들을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숨이 막힐 정도로 사우나 안에서 얘기를 했다. 부끄러웠지만 감사했던 팬 미팅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이날 홍자는 '미스트롯' 이후 출연료가 얼마나 뛰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20배가 올랐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홍자는 "전에는 교통비, 수고비 정도만 받았었다. 그에 비해서 20배 정도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홍자는 최근 바빠진 스케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쉴 날이 생겨도 바로 스케줄이 채워진다"며 "쉬는 건 포기했고 바쁜 것에 적응하자 생각 중이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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