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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스트롯’에 출연한 김나희, 송가인, 정다경, 정미애 등이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산다라박은 각자 출연 행사료가 얼마나 올랐는지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김나희는 “행사가 3~4배 정도 올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정다경 역시 “진짜 많이 올랐다. 3배 올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홍자는 “20배 정도 올랐다. ‘미스트롯’ 전에는 마이너스”라고 밝혔으며, 송가인과 정미애는 각각 10배, 7배 정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나희는 ‘미스트롯’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준 사람으로 개그맨 양세찬을 꼽았다. 그는 “개그우먼 6년 생활을 하면서 슬럼프가 왔었다. 그 때 양세찬 선배가 복면가왕 출연을 제안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회사에서 ‘미스트롯’ 출연을 제안했고, 기회와 타이밍이 딱 맞아 떨어진 느낌을 받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나희는 자신의 성형 사실을 시원하게 고백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관검색어 중 하나인 코 성형에 대해 “제 코를 보고 ‘불편하다’, ‘못생겼다’라는 말을 많이들 하신다”며 “그 중에 어떤 분들은 성형한 코보다 자연스러운 코가 예쁜 코라고 옹호를 해주신다. 근데 수술을 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실 두 번째다. 처음에는 우뚝하게 남자 코처럼 됐다. 나는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코밖에 안 보인다고 해서 연골을 넣었다. ‘개그콘서트’를 시작할 때 보면 이 코가 아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코 수술이 무서운 게 수술 3~4년 뒤부터 변형이 오더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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