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가수 오기택 파킨슨 병 투병..."도움 없이 움직이기 어려워"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30 0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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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로병사의 비밀' 에서 파킨슨 병을 조명하며 '아빠의 청춘'을 부른 유명 가수 오기택이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년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12만명을 돌파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과 경직이 주요 증상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과거에는 노년층에서 발병하던 질환으로 여겨져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젊은층에서도 파킨슨 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불안한 파킨슨병은 더 이상 젊은 사람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

    '아빠의 청춘’을 부른 유명 가수 오기택은 파킨슨 환자다.

    4년 전 진단을 받은 오씨는 현재 요양사 도움 없이는 전혀 움직이기 어려워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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