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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개그맨 조세호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예술의 전당을 지나던 중 한국예술종합 학교에 재학 중인 바순을 전공 하는 학생을 만났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생소한 악기에 "바순 어떻게 생겼냐. 볼수있냐"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바순 뭔지 알 것 같다"며 "빨대 같은 걸로 부는 악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학생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학생은 바순을 꺼냈다. 생각보다 큰 악기 크기에 유제석과 조세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조세호는 "악기는 얼마 정도 하냐"고 물었다.
유제석은 얼만지 맞춰보겠다며 "350만원~500만원 정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들은 학생은 주저하더니 "8천만원 정도 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제석과 조세호는 엄청난 가격에 경악했다.
유재석은 가격을 듣고 놀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어 그는 학생에게 "왜 이런 데다 가지고 다니냐"며 "당장 해체해서 집어넣어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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