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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신충식의 인생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신충식은 “심장 수술을 3~4번 받았다. 심장에 스탠트를 넣었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그의 건강에 또 한 번 적신호가 왔다.
그는 “2007년 ‘이산’이라는 드라마를 하면서 건강이 좀 나빠졌다. 그래서 이병훈 PD에게 ‘제가 도저히 드라마를 못 하겠다’고 부탁해서 ‘이산’을 찍다가 중도하차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부터 내가 힘든 역할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쉬운 말로 내가 주인공도 아니고 할 만큼 했고 건강도 자꾸 문제가 생겨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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