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과거 매니저 행세 스토커 신효범이 구해줘" 구사일생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0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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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경이 신효범에 대한 일화를 공개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불청’에서는 오현경이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오현경은 "과거에 어떤 이상한 사람이 자신이 내 매니저라며 호텔까지 따라왔다. 그때 신효범 언니가 나를 언니 방으로 데려가줬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오현경은 "그때 언니가 너무 고마웠다.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보내고 나는 언니 방에서 잤다”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20대 초중반이었다. 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안난다. 계속 세월이 지나도 고마움이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과는 엄청 친하지 않더라도 멀리서 바라보고 응원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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