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출동을 하다보면 강화지역 특성상 시골이라서 할아버지, 할머니 혼자만 거주하는 가정이 많이 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사람들에 비해 응급처치 능력이 대체적으로 느리다.
요즘 흔한 당뇨병 같은 경우도 제시간에 식사를 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고나면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식사를 하지 않고 저혈당으로 쇼크가 오면 주변에서 응급처치를 못하고 119구급차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시 설탕물이나 꿀물 등을 먹어도 의식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간혹 사탕을 먹이는 사람도 있는데 사탕은 잘못하면 기도를 막아 기도폐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권하지는 않는다. 당뇨병은 인슐린 작용의 부족에 의한 만성 고혈당증을 특징으로 하면서 여러 특징적인 신진대사 이상을 수반하는 질환 군이다.
인슐린은 주로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므로, 당뇨병은 탄수화물 대사의 이상이 기본적인 문제이나, 이로 인해 체내의 모든 영양소 대사가 영향을 받게 되므로, 또한 총체적인 대사상의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당뇨병은 현대에서 가장 중요한 만성 질병으로 꼽히며 특히 선진국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
진단은 정맥혈의 혈장 포도당 농도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서로 다른 날 2번 검사해 공복시(보통 검사 전 8~12시간 금식 상태) 혈장 포도당 농도가 둘 다 126 mg/dL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한다. 학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상 혈장 포도당 농도는 보통 100 mg/dL 미만(110 mg/dL을 기준으로 하기도 함)이며 100~125 mg/dL 사이를 경계형 당뇨병라고 한다.
경계형 당뇨병의 경우 당뇨로 진행하는 경우가 25~30%로 알려져 있으므로 자주 혈당을 측정해 당뇨병으로의 진행여부를 조기에 파악해야 한다. 흔히 사용하는 휴대용 혈당측정기의 경우 말초혈액을 측정하는 것이어서, 정맥혈의 혈장 포도당을 측정한 결과에 비해 혈당이 낮게 측정된다.
따라서 휴대용 혈당 측정기로 혈당이 110 mg/dL 이상으로 측정되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나 보호자가 당뇨병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급성 또는 만성 합병증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혈당을 철저하게 조절하는 것이다.
고혈압도 가지고 있다면 130/80 mmHg 이하로 조절해줘야 한다. 처음에는 운동요법, 식이 요법으로 조절하고, 안되면 먹는 약, 그래도 안되면 인슐린 주사, 혹은 인공 췌장이나 췌장 이식술 등을 시도할 수 있다. 치료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망막 합병증 검사 및 신장 합병증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족부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을 받아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한다.
주요 만성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 당뇨병성 신부전, 당뇨족, 동맥경화증 등이 있다. 눈의 실명 및 만성 신장부전, 사지절단의 흔한 원인이 바로 당뇨병이다.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신장병을 악화시킨다.
급성 합병증으로는 당뇨성 혼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건강한 사람도 당뇨란 병을 피해갈수 없기 때문에 평상시 운동 및 식이요법 조절을 잘하고 항상 자기 자신을 관리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
요즘 흔한 당뇨병 같은 경우도 제시간에 식사를 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고나면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식사를 하지 않고 저혈당으로 쇼크가 오면 주변에서 응급처치를 못하고 119구급차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시 설탕물이나 꿀물 등을 먹어도 의식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간혹 사탕을 먹이는 사람도 있는데 사탕은 잘못하면 기도를 막아 기도폐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권하지는 않는다. 당뇨병은 인슐린 작용의 부족에 의한 만성 고혈당증을 특징으로 하면서 여러 특징적인 신진대사 이상을 수반하는 질환 군이다.
인슐린은 주로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므로, 당뇨병은 탄수화물 대사의 이상이 기본적인 문제이나, 이로 인해 체내의 모든 영양소 대사가 영향을 받게 되므로, 또한 총체적인 대사상의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당뇨병은 현대에서 가장 중요한 만성 질병으로 꼽히며 특히 선진국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
진단은 정맥혈의 혈장 포도당 농도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서로 다른 날 2번 검사해 공복시(보통 검사 전 8~12시간 금식 상태) 혈장 포도당 농도가 둘 다 126 mg/dL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한다. 학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상 혈장 포도당 농도는 보통 100 mg/dL 미만(110 mg/dL을 기준으로 하기도 함)이며 100~125 mg/dL 사이를 경계형 당뇨병라고 한다.
경계형 당뇨병의 경우 당뇨로 진행하는 경우가 25~30%로 알려져 있으므로 자주 혈당을 측정해 당뇨병으로의 진행여부를 조기에 파악해야 한다. 흔히 사용하는 휴대용 혈당측정기의 경우 말초혈액을 측정하는 것이어서, 정맥혈의 혈장 포도당을 측정한 결과에 비해 혈당이 낮게 측정된다.
따라서 휴대용 혈당 측정기로 혈당이 110 mg/dL 이상으로 측정되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나 보호자가 당뇨병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급성 또는 만성 합병증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혈당을 철저하게 조절하는 것이다.
고혈압도 가지고 있다면 130/80 mmHg 이하로 조절해줘야 한다. 처음에는 운동요법, 식이 요법으로 조절하고, 안되면 먹는 약, 그래도 안되면 인슐린 주사, 혹은 인공 췌장이나 췌장 이식술 등을 시도할 수 있다. 치료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망막 합병증 검사 및 신장 합병증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족부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을 받아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한다.
주요 만성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 당뇨병성 신부전, 당뇨족, 동맥경화증 등이 있다. 눈의 실명 및 만성 신장부전, 사지절단의 흔한 원인이 바로 당뇨병이다.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신장병을 악화시킨다.
급성 합병증으로는 당뇨성 혼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건강한 사람도 당뇨란 병을 피해갈수 없기 때문에 평상시 운동 및 식이요법 조절을 잘하고 항상 자기 자신을 관리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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