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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예술의 전당 근처를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바수니스트 장현원 양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장현원 양과 퀴즈가 끝난 후 두 사람은 새로운 시민을 찾아 길을 나섰다.
길을 가던 중 유재석은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해 세워둔 장애물을 발견했다. 이미 그곳에 몇 번이나 급소를 공격 당한(?) 유재석에 조세호는 “조심하셔야해요”라고 당부했다.
이에 유재석이 고개를 끄덕이자 조세호는 “터지셨죠”라고 말했다. 뜬금없는 조세호의 입담에 유재석이 당황했고 ‘웃음이 터진 걸로’ 라는 자막이 발생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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