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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3월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이유영과의 인터뷰가 진행된 바 있다.
이날 이유영은 김희원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특히 해당 작품은 고 김주혁의 사망 이후 이유영의 첫 작품 활동으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유영은 당시 고 김주혁에 대해 "여전히 그립다.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분이었다.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싶어 할 것 같다. 그 마음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유영은 "집에서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고 작품을 이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보다가, 영화 홍보도 하고 다음 드라마에서 사용할 불어 연습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유영은 "하고 싶은 역할이나 연기가 있냐"는 질문에 "안 해 본 걸 해보고 싶다. 밝은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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