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김수미의 오른팔 노릇을 톡톡히 한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는 장동민이 김수미를 돕기 위해 특별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장동민은 “저는 오늘 장동민이 아니라 김수미 오른팔입니다”라고 사회생활을 했다. 김수미는 흐뭇해했고 두 사람은 시청자와 소통하며 1인 방송을 이어갔다.

이때 양세형이 전화 걸려왔고 장동민은 상황을 설명하며 “좋은 일에 기부하는 거니까 소소하게 한 2천만원만 보내라”고 전했다.

당황한 양세형에 김수미는 “이제까지 방송 중 기부금 최고가 900만 원이었다더라”라며 “나는 오늘 일억을 만들려고 해. 알아서 넣어주세요”라고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