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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측이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헝가리 측 협의 결과 잠수사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헝가리 측과 한국 측 구조대 각 2명의 잠수사가 현장에서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대사관에 따르면 잠수사 투입 포인트는 사고 현장에 배치돼 있는 바지선 근방이다. 대사관 관계자는 "잠수는 바로 선체 진입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 현장으로부터 남쪽으로 50km 지점까지 수상 수색이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모자에서 머리카락이 발견돼 DNA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대응본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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