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식지 않는 인기 이유 있었네

    문화 / 차재호 / 2010-03-13 1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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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연가 촬영장서 강풍으로 부상입은 팬 30여명 위문
    탤런트 배용준(38)이 12일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선크루즈의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촬영장을 찾았다가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부상한 팬 30여명을 위문했다.

    매니지먼트사 BOF는 12일 “배용준이 오늘 저녁 부상당한 팬들이 입원한 강릉 시내의 병원 네 곳을 모두 돌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BOF 측은 “배용준이 부상자 전원을 일일이 만나 위로하고 사과하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며 “이번 일과 관련, 부상당한 모든 분이 완쾌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3시께 일본인 관광객 등 30여명은 배용준과 최지우(35)가 출연하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엔딩 촬영장면을 구경 왔다가 강풍으로 부서진 구조물에 부딪혀 다쳤다.

    대부분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배용준, 최지우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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