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나는 갑분싸 할 수 있다"...이승기 "자격증까지 필요하나" 왜?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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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윤이 '갑분싸' 자격증을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전유성과 멤버들이 각자의 자격증을 설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유성은 쏘맥 자격증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소주와 맥주를 황금비율로 맛있게 타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재미있는 자격증이다. 이승기는 "나 이 자격증 안다. 사부님이 만드셨구나"라고 감탄했다.

    다들 고정관념 깨뜨리기에 나서며 자격증 제안을 하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병따개 자격증을 만들겠다"며 "무슨 병따개로든 다 딸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서 병으로 병을 따는가 하면 커피포트로도 병을 땄다.

    이승기는 "추임새, 리액션 자격증이 있다"며 전유성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완벽한 추임새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각자 자격증을 언급할때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던 이상윤도 자신만의 자격증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그런거 있다. 갑자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 수 있다"며 갑분싸 자격증을 설명했다.

    다들 멍하니 이야기를 듣다가 이승기가 "그런데 그 자격증 꼭 따야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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