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혐의' 최종훈-걸그룹 멤버 친오빠 권모씨 구속 기소돼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05 01: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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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종훈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

    지난 6월 4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에 따르면 전날 최종훈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걸그룹 멤버 친오빠 권모씨와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는 각각 구속기소, 불구속기소됐다.

    최종훈은 2016년 1월과 3월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총 3회에 걸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중 1건을 이미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2건에 대해서는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배당해 수사 중이다.

    또 다른 단톡방 멤버인 김모씨도 준강간 혐의로 이미 기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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