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 배우 박민하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생각'에서는 박민하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하는 방탄소년단 앨범을 사기 위해 하트 스티커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하는 어머니에게 "하트 한 개가 딱 모자라다. 방탄소년단 앨범을 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 김진은 "이미 가지고 있는데 왜 또 사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민하는 "같은 앨범이 아니다 버전이 다르다. 내용물도 다르고 사진도 다르다. 그리고 포토카드도 종류 별로 들어있어 필요하다"고 설득했다.

이에 김진은 "힘들게 모은 하트 스티커를 가치 있는데 사용했으면 좋겠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민하는 "방탄소년단은 나한테는 가치 있다. 꿈을 심어주는 존재"라며 "나중에 같이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