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제6대 시의회 구성··· 교육위원회 신설, 원활한 의정활동 위해 조직개편"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0-03-24 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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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규 시의회사무처장
    [시민일보] "오는 7월 제6대 인천시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는 시점에 맞춰 원활한 시의회 의정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검토 중입니다."

    인천시의회 서정규 사무처장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6대 시의회는 교육위원회가 신설됨에 따라 지원조직이 필요하다"며 "이에 따른 합리적인 조직개편이 필요하다" 말했다.

    그는 또 "제6대 시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전문위원실을 정비하는 대신 필요한 전문위원실을 구성할 방침"이라며 "이는 전체적인 조직 구성을 검토해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서정규 사무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다.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시 집행부로부터 인사상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안은.
    공무원의 궁극적인 본질은 시민들을 위해 행정을 펴는 것이다. 시의원 역시 시민들의 이익과 시 본청에 대한 견제가 본질이다. 이 과정에서 사무처 직원들은 시 본청을 견제하는 조례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시의원들의 활동을 돕는 것이 올바른 자세다.

    물론 시 본청 역시 이로 인해 사무처 직원들에게 인사상에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만일 그러한 일이 있다면 시 본청과 협의해 합리적인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다.

    ▲현재 사무처 직제가 일정 부서에 팀이 집중돼 있는데 향후 사무처 조직을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지.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행정에 접목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사무처는 이러한 활동을 보완해 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조직 구성에 대한 방향이 제시되면 필요에 따라 외부 전문가라도 위촉해 보완할 계획이다.

    권위적인 것은 폐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부서의 의견이 서로 교환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해 전문적인 사항들을 충분히 보완해 나갈 것이다.

    ▲선거를 앞두고 시의원들이 사퇴하면서 직원들의 근무 형태도 달라질 수 있을텐데 이에 대한 방안은.
    시의원들이 사퇴한다고 해서 사무처 직원들의 근무형태가 특별히 달라져야 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다만 많은 의원들이 사퇴할 경우 위원회 회의 운영 등에 일부 어려움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를 주문하고 있으며 사무처 직원들은 의원 사퇴나 6월에 치러질 선거 분위기에 일체 동요해서는 안 된다. 전문위원들을 통해 공직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대면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부분을 주지시키고 있다.

    ▲오는 7월 출범하는 제6대 시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사무처를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
    7월 제6대 의회가 개원되면 의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당선되는 시의원들은 의정활동에 강한 의욕이 생길 것이고 이로 인해 사무처 직원들은 업무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분위기 변화에 적응하고 처해진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것도 공직자의 자세이자 능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무처 직원들이 의정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고 집행부 공무원과 유대강화와 협조관계를 유치해애 한다.

    의원들의 의정활동 보좌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입법지원 조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업무 연찬회를 여는 한편 입법과 법률고문을 적극 활용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인천시의회 서정규 사무처장이 향후 사무처 운영방안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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