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교사들 심성수련 실시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0-03-28 18: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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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전中, 집단상담 방법·기술 가르쳐
    마전중학교(교장 김한룡. 서구 소재)는 최근 각반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 상담 심성수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담임교사들과 학년부장들이 학년별로 각 교실에 모여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신학기 초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기임에도 시간을 내심성수련의 자리를 마련한 것은 두 가지 취지에서다.

    우선 같은 학년을 맡은 교사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 친목을 도모하며 담임교사들이 집단상담의 방법과 기술을 배워 반 학생들과 집단상담을 실시하려 한 것이다.

    이번 수련은 시간이 짧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끊임없이 웃음이 쏟아지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마음을 나눠 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오유경 교사는 “참 유익한 시간이었고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면서 “이번에 해봤던 프로그램을 저희 반 학생들과 꼭 해봐야 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장미아 진로인성부장은 “학기 초 바쁜 와중에 실시한 심성수련이라 교사들이 잘 호응해 줄지 걱정이 많았으나 교사들이 마음을 열고 참여해 주고 많은 도움이 됐다는 말에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마전중학교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 상담 심성수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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