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업무택시제 홍보 팔걷어

    지역소식 / 김유진 / 2010-03-29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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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홍보단원 7명 위촉…기업체등서 연말까지 설명회 펼쳐
    [시민일보]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승용차의 운행억제를 통해 매연발생을 줄이고 도심지 정체현상을 개선해 쾌적한 도시환경 구축에 힘을 실어줄 ‘업무택시제’ 홍보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29일 오후 3시 구청 재해방재센터에서 ‘업무택시제 민간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업무택시제 민간홍보단은 업무택시 관련업체 임직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지역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업무택시제 참여유도를 위한 사업설명회, 기업체 방문 홍보,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정기ㆍ임시회의를 개최,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홍보단 활동사항을 점검할 방침.

    특히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간홍보단의 활약을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홍보단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 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택시제는 구에서 지난 2006년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통정책으로, 기업체와 콜센터간 계약을 통해 기업에서 출장 업무시 승용차 대신 콜택시를 이용하고 요금은 후불(월 1회)로 정산하는 제도인 것.

    업무택시 이용방법은 서울시에서 지정한 브랜드 콜센터와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급된 이용카드 사용등록 후, 택시를 호출하면 GPS를 통한 첨단 IT기술방식으로 최단거리에 있는 택시가 5분 이내에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 대기하고 있어 업무출장이나 바이어 등 고객을 모실 때에 편리하다.

    업무택시는 공공기관, 기업체(모든 기업체 및 자영업자), 다중 이용시설(백화점, 할인마트)등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기관에서 참여 가능하다.

    업무택시 제공 콜센터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개인택시 6000대 이상, 법인택시 4000대 이상을 보유한 업체로서 나비콜, 엔콜, 친절콜, 에스택시, 하이콜 총 5개 업체다.

    업무택시를 이용하면 늦은 밤 혼자 택시를 타도 안전하며, 차량 구입비·기사인건비·유류비가 들지 않고, 회사내 별도의 주차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업무택시 이용률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5~30% 경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의 경우 6개 기업체에서 2670만원의 경감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구관계자는 “많은 기업체에서 업무비용도 줄이고, 맑은 금천구도 만들 수 있는 업무택시제가 서울시에서 가장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간홍보단의 활약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문의 (2627-1685)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지난해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 앞에서 업무택시제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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